전공의들, 의협과 뜻 모을까…"박단, 이젠 전면 나서야"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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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의협과 뜻 모을까…"박단, 이젠 전면 나서야" 목소리

수능을 끝으로 내년도 의대 입시가 본격 시작된 데다 수련 복귀를 원하는 전공의들도 나오고 있어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의료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박단 위원장과 갈등을 빚다 물러난 임현택 전 의협 회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박단 위원장)는 이제 만명이 넘는 사직 전공의들과 그보다 몇 배가 많은 의대생에게 이제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솔직히 설명하고 대전협 비대위원장의 권한뿐만 아니라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적었다.

사직 전공의들은 박단 위원장의 소통 부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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