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시험지 포장 아르바이트를 하고 지난 14일 오후 5시30분에 '19일간 감금'에서 풀려난 A(20) 씨는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그는 지난달 27일 세종시의 한 인쇄공장에 '입소' 해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 8시간씩 시험지 포장 업무를 하고 총 184만8천890원(실수령액)을 받았다.
수능 시험지 포장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는 매년 10월 말 수능이 가까워지면 구인·구직 사이트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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