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과 검찰의 활동비를 비롯해 정부 예비비, 지역사랑상품권·고교무상교육 관련 예산까지 여야는 전방위에 걸쳐 '창과 방패'의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상임위 곳곳에서 거대 야당의 예산안 의결 강행이 빈발한 가운데, 남은 상임위에서도 여야의 충돌이 예고돼 예결위 예산소위 심사는 난항이 불가피해 보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예산을 볼모로 잡았다고 반발하지만, 민주당이 수적 우위로 밀어붙여 예결소위로 넘길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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