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 일중한의원 원장] 만성 난치성 방광염 중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가장 환자를 괴롭히는 질환이 간질성방광염이다.
간질성(間質性) 방광염은 방광 점막 벽을 이루는 심층 부위에 섬유화가 진행돼 딱딱하게 굳고 방광 용적이 줄어 각종 배뇨증상과 함께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간질성방광염을 5.8년 정도 앓은 평균 나이 53.3세의 여성 환자 25명을 치료한 결과 간질성방광염 증상지수가 치료 전 17.6에서 치료 후 7.8로 56%나 감소했고, 총 증상점수 또한 치료 전 32에서 치료 종료 후 12.9로 60%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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