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세계선수권 준우승' 출신 이범열(28·시흥체육회)이 올해 마지막 전국당구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축포를 터트렸다.
이범열은 서창훈(시흥체육회)과 대결한 준결승전에서 5점 차로 분패해 결승에 올라가지 못했고, 올해 10월에 열린 전국체전 3쿠션 종목에서 네 번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허정한에게 25:40(23이닝)으로 발목을 잡혀 다시 한번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이범열은 마침내 벽을 넘어서며 결승에 진출, 첫 우승 타이틀을 따내는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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