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종신'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손흥민 앞에 새로운 행선지가 대두됐다.
몇 달 전 불거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라리가 명문 구단 이적설처럼 얼마나 신뢰성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손흥민과 토트넘의 현실을 비춰보면 PSG 만큼 여러 조건을 맞춰줄 수 있는 구단도 없을 거라는 반응이 나온다.
영국 팀토크는 16일 "토트넘은 놀랍게도 손흥민과 그의 캠프에 1년 연장 옵션 이상의 장기 계약에 대해 논의할 의사가 없다고 통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며 "2025-2026시즌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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