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공조해온 무장조직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의 고위 간부 2명이 이스라엘군 공습에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공습 당일 "시리아에 있는 PIJ의 테러 시설과 지휘센터를 공격했다"며 "PIJ는 가자지구 밖에 있는 지도부의 지휘를 받아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살인적인 공격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에도 가자지구에 있는 PIJ 지휘통제센터를 공격해 사령관 무함마드 아부 사힐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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