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아미르 사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대사가 머스크와 회동했다는 언론 보도를 단호히 부인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지난 11일 머스크와 이라바니 대사가 뉴욕에서 만나 1시간 넘게 회담했다고 14일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에도 배석하며 외교 분야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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