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나타난 ‘오징어게임 경비병’…경기장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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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 나타난 ‘오징어게임 경비병’…경기장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탈리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라라 나키 구트만(22)이 이 노래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구트만은 16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오징어게임 OST에 맞춰 연기를 펼쳐 2위에 올랐다.

이날 구트만은 드라마 속 경비병들의 유니폼을 본떠 만든 의상을 입고 은반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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