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학생 '수학여행비' 대신 내준 학부모...왜? [따전소]
한 학부모가 기초생활수급자 학생들의 수학여행 비용을 대신 내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당시 통지문을 본 A씨는 수학여행에 가지 못하는 일부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설마 금액 때문에 못 가는 건 아니겠지?’ 하는 생각에 학교 행정실에 문의했다.
시간이 흘러 수학여행 출발 일주일 전까지 아무 연락이 없자, A 씨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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