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세권 조합 정상화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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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세권 조합 정상화 첫발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조합이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조합은 16일 오후 오송 C&V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은 전 조합장 B씨를 해임하고, 새로운 조합장으로 한성희 후보를 선출했다.한성희 조합장의 임기는 3년이다.

2호 안건으로 신임 조합장 선거가 상정돼 송호영, 김한수, 한성희 후보에 대한 소견발표와 투표 절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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