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앞둔 NBA 제임스, 커리어 첫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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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앞둔 NBA 제임스, 커리어 첫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39·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커리어 첫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특히 제임스는 9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1점 13어시스트 12리바운드), 11일 토론토 랩터스(19점 16어시스트 10리바운드), 14일 멤피스 그리즐리스(35점 14어시스트 12리바운드), 그리고 이날까지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행진을 이어갔다.

1984년 12월 30일생으로 만 40세를 눈앞에 둔 제임스는 직전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NBA 역대 '최고령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39세 319일)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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