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자 빌 황, 美 검찰 징역 21년 구형
미국 검찰이 2021년 3년 미국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를 일으켜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에게 징역 21년을 요구했다.
황 씨는 시세조작으로 360억 달러(약 50조 원) 규모의 회사를 파산시키고 대출기관에 100억 달러(약 14조 원) 이상 손실을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투자은행들은 이로 인해 100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보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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