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은 16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1대 1 매치플레이에서 방신실을 상대로 2홀 차 승리를 따내며 하위권 반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동은은 1홀 차로 앞선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2홀 차로 앞서 갔고, 그 뒤 15번홀(파4)을 내준 뒤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해 2홀 차 승리를 따냈다.
발목이 아픈 상태에서도 이번 대회 출전을 강행한 윤이나는 김민선을 상대로 고전하며 패배의 쓴맛을 봐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