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인천 지자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5곳)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다문화 가구의 서류 발급 건수가 많은 부평구청을 비롯해 부평1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부평성모병원에 위치한 5개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우선 도입했다.
구는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우선 도입된 5대 기기의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나머지 무인민원발급기에도 해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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