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6일 "KT 위즈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내야수 허경민의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김영현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허경민은 2009년 2차 1라운드 7순위로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2012년 1군에 데뷔한 뒤 리그 대표 내야수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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