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
이 가운데 '정년이' 측이 11화 방송을 앞둔 16일, 윤정년(김태리 분)과 허영서(신예은 분)가 '매란국극단 신성배우 무료공연'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각기 다른 장소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현장 스틸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부채를 손에 꼭 쥐고 무대에 나선 정년이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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