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7일 내야수 심우준과의 4년 최대 50억원(보장 42억원, 옵션 8억원) 계약을 발표한 한화는 이튿날 엄상백을 4년 계약금 34억원, 연봉 총액 32억 5000만원, 옵션 11억 5000만원 등 최대 78억원에 영입했다고 알렸다.
한화의 일원이 된 심우준과 엄상백은 오는 18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계약상 아직은 KT 선수이기 때문에 함께 훈련은 어렵지만, 김경문 감독은 선수단과 미리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거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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