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과 여자 신인상은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하하.”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를 연출한 송연화 감독이 종영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말 시상식에 대한 욕심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송 감독은 “장태수라는 인물을 생각했을 때 한석규 선배님이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굉장히 컸다.대본을 보내드렸는데 재밌게 보시고 금방 연락을 주셨다”고 말했다.
송 감독은 “이 드라마의 부녀관계에서 설정한 게 물어보지 않는 것, 그에 대한 관계다.살가운 가족관계도 있지만 물어보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극대화돼서 표현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관계에서 물어보지 않고 이야기하지 않는 게 마지막회까지 가는 중요한 이야기”라며 “작품의 중요한 설정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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