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t wiz로 이적한 내야수 허경민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김영현(22)을 지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 동성고 출신 김영현은 2021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45순위)로 kt에 입단한 선수다.
2024시즌에는 퓨처스리그 30경기에 등판, 34이닝을 던져 6승 1패 2세이브 5홀드, 평균 자책점 3.18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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