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오후 APEC 정상회의의 공식 행사인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와의 대화'에 참석해 AI 혁신에 기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의장국 정상인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같은 소그룹에서 ABAC의 정책 권고를 토대로 인공지능, 디지털 포용, 지속 가능성, 여성과 중소기업과 관련해 ABAC 위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아태 지역의 AI 경쟁력 확보와 안전한 AI 활용에 대해 강조하고, 한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AI 정책을 소개했다.
ABAC와의 대화에는 APEC 회원국 정상 및 ABAC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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