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LG 번번이 구했던 '가을 승부사', 이번엔 한국이다 [프리미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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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LG 번번이 구했던 '가을 승부사', 이번엔 한국이다 [프리미어12]

'가을 승부사'가 또 한 번 팀을 구해낼까.

임찬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을 승부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해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올해 KT와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선 2승 평균자책점 1.59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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