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최저치인 17%까지 곤두박질쳤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2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0%, 부정 평가는 71%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3%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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