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치료를 한다며 아픈 모친을 숨지게 한 50대 딸이 징역형에 처해졌다.
A씨는 고혈압과 우울증 등 치료를 받고 있던 모친을 영적 치료한다며 유리병 등을 이용해 모친을 폭행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상해를 입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결국 질식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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