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국가에너지회의(National Energy Council)를 신설하고 의장에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를 임명했다.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사진=AFP) 트럼프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내무부 장관이자 신설된 국가에너지회의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버검 주지사가 국가에너지회의 의장으로서 국가안보회의(NSC)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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