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국회 방문해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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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국회 방문해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기자회견 개최

국회에서 개최한 기자회견 참석자 모습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호)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1월 14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특별위원회와 관계자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3선 / 인천 남동갑)과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3선 / 충남 당진)을 예방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기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의회 서영훈 의장은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서해안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의 필수 조건"이라며 "정부는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말고 공약을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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