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취업난·사회적 변화 속에서 젊은이들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풍조가 확산되자 지자체, 종교계에 이어 아파트 단지까지 온 사회가 청춘 남녀의 오작교가 되겠다고 나섰다.
서울시 외에도 전국 곳곳의 지자체에서 미혼 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인구 절벽 극복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남녀 만남을 주선하기 위한 아파트 단지 내 주민 모임도 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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