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을 9세로 낮춰 남성이 어린아이들과 결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라크 의회를 장악하는 시아파 보수단체는 현재 여성의 법적 혼인 가능 연령을 기존 18세에서 9세로 낮추는 '가족법' 개정안 제출을 고려하고 있다.
이라크 여성 대표들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어린 소녀들도 결혼할 수 있게 되고 대부분의 가족 결정권이 종교 당국에 넘어간다고 주장하며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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