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장파 김재섭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 '골프'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신중치 못했다"고 내부 비판을 내놨다.
김 의원은 1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골프 논란과 관련 '군 통수권자가 군 시설에서 운동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해명한 데 대해 "대통령실 해명은 늘 매를 버는 것 같다"며 "해명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골프 일정과 관련해 "군 통수권자가 군 시설에서 운동하는 데는 문제 없다"며 "대통령의 비공식 일정은 확인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한 여당 내부의 비판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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