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연하인 점을 어필하며 무시하는 예비 신랑과 파혼을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4세라고 밝힌 A 씨는 "저는 1991년 12월생이고, 남자 친구는 1993년 1월생으로 어떻게 보면 한 살 차이다.처음에 연애할 땐 안 그랬는데, 결혼 날짜를 정하고 난 뒤 저를 다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하는지 점점 선을 넘는다"며 그 사례를 나열했다.
A 씨에 따르면, 남자 친구는 "난 한창 놀 때니까 술자리 터치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고.이외에도 "연하 남편 데리고 살면 평생 맞벌이해야 한다", "결혼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도 누나가 좀 더 부담해" 등 발언을 이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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