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였다.우리가 운이 좋았다.".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야구 대표팀은 15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맞대결에서 6-3으로 이겼다.
한국에서 인상적인 선수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1번(홍창기)과 3번(김도영)을 경기 전부터 경계했다.4번 타자로 누가 나올지 궁금했다.한국에 힘 있는 타자가 많은 데 김도영이 쿠바전에서 홈런 2개를 친 것을 봤다.한국 타선이 무섭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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