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북동부 바다에서 미국 핵추진 잠수함 USS 버지니아가 노르웨이 어선이 설치한 그물에 걸리는 일이 일어났다.
어망이 잠수함 프로펠러와 엉켜 약 2해리(3.7㎞)를 끌려가다 뜯겨 나갔다는 것이다.
최근 수개월간 미국과 노르웨이가 러시아의 활동에 대응해 협력을 강화하면서 노르웨이 해역에 합동 훈련차 미군이 배치되는 일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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