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안타' 타격감은 올라왔는데, 日 상대 3득점 그친 대표팀…도쿄행 '빨간불' [프리미어12]

대표팀이 대회 개막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안타를 생산했지만, 출루에 비해 적은 득점을 뽑으면서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1회초 2사 3루에서 나승엽의 삼진으로 무득점에 그쳤고, 2회초에는 홍창기의 선제 1타점 적시타 이후 2사 1·3루에서 신민재의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이 종료됐다.

6회초 이후에는 이렇다 할 기회 없이 일본에 끌려갔고, 결국 3점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