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42점을 합작한 김연경과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를 앞세워 도로공사를 3-1(25-19 25-22 21-25 25-19)로 물리쳤다.
김연경은 승부처마다 영양가 높은 공격으로 17득점 했고, 투트쿠는 양 팀 최다인 25점을 사냥하며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흥국생명은 21-17에서 나온 김연경의 시간차 공격으로 도로공사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24-19 세트 포인트에서 투트쿠의 직선 강타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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