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尹골프’ 공방...“안보이슈에도 연습” vs “트럼프 당선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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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尹골프’ 공방...“안보이슈에도 연습” vs “트럼프 당선 대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윤 대통령이 구룡대 골프장을 이용했냐는 질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구룡대 골프장에 전용 별장을 만들고 거기 머무셨다”며 “현 대통령은 휴가 때 한번 이용했다”고 답했다.

여당에서는 노무현 대통령때도 골프를 많이 쳤다며 ‘내로남불’ 이라고 맞받아쳤다.

군 출신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 때 계룡대 골프장에 대통령 전용 별장을 지었고, (골프장 내) 대통령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전부 확보해 아주 자주 오셨다”며 “(야당은) 지금 ‘내로남불’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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