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14일(이하 현지시간) 백신 음모론을 퍼뜨린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장관으로 지명하는 등 자질 문제가 제기되는 인사를 이어가며 인준 권한을 가진 상원이 시험대에 올랐다.
상원 공화당은 13일 머스크가 공개 지지한 친트럼프 릭 스콧 상원의원을 제치고 트럼프 당선자에 대한 비판 이력이 있는 존 슌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하기도 했다.
게이츠 인사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며 트럼프 당선자가 중시하는 법무장관 임명을 돌파하기 위한 '버리는 카드'로 케네디 주니어를 지명했다는 추측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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