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알아보겠다" 한 마디에 러시아 내 유튜브 접속·재생이 '정상화'됐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샤흐나조로프는 푸틴 대통령에게 "그곳(유튜브)에는 물론 나쁜 것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우회해서 이용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유튜브에서 영화를 본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는 유튜브의 '접속 불량'에 대해 "(유튜브의 모기업) 구글의 하드웨어 문제"라고 설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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