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크루즈 회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4년 임기에서 '도피'할 수 있는 초장기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빌라 비 레지던스'라는 회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후 미국을 떠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그의 임기 동안 미국을 떠나 살 수 있는 다양한 크루즈 패키지를 소개했다.
4년짜리 패키지는 싱글룸의 경우 25만5천999달러(약 3억5천만원)부터 시작하며, 더블룸은 최소 가격이 31만9천998달러(약 4억4천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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