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낙찰가 10억’ 지하철 2호선 ‘성수역명’ 병기권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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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낙찰가 10억’ 지하철 2호선 ‘성수역명’ 병기권 반납

CJ올리브영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명 병기권을 반납했다.

지난 8월 올리브영은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역명 병기 판매사업' 입찰에 참여해 10억원에 3년간 '성수(CJ올리브영)역'으로 표기하도록 낙찰받았다.

CJ올리브영은 이달부터 '성수(CJ올리브영)역'으로 병기할 수 있었으나 고민 끝에 병기권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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