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사이언스(008930) 대표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이번 주식 매각에 대해 회사 측은 “송영숙 회장이 임종훈 대표에게 갚을 돈을 변제하지 않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회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임종훈 대표가 자녀들의 주식까지 담보로 잡혀가며 마련한 296억여원을 대여했다”며 “이후 송 회장은 돈이 생기면 갚겠다며 상환을 차일피일 미뤘고, 최근 3자연합을 결성하며 신동국에게 일부 지분을 매각, 대량의 자금이 발생했음에도 임종훈 대표의 변제 요청을 외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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