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15일 오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갑자기 이런 기사로 놀라게 해서 미안해”라며 5년간 협박을 받으며 괴롭히고 그래서 더 이상 못 참겠더라고.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이날 “최근 보도된 바와 같이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을 가지고 녹음한 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하겠다는 위협과 함께 ‘김준수의 잘못이 없는걸 알지만, 연예인은 사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되고, 김준수는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미지를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소속사 측은 “김준수씨는 자신뿐만 아니라 A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며 “현재 사건은 법원의 영장재판 단계에 있어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기 어려운 상태로, 수사 및 재판이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