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열린 ‘국제학부 남학생 입학 반대 대규모 시위’에 참가한 성신여대 재학(졸업)생들의 모습.
이날 시위 현장에서 만난 성신여대 재학생 B씨는 “이번 외국인 남학생 입학 결정에 대해서 학생과 전혀 논의된 게 없었다”며 “총학이 학교 측에 제기해도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시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15일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의 설립자 동상에 스프레이로 ‘남자 X’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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