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신장성∼신정읍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두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서난이 도의원(전주 9)은 15일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전력(한전)과 체결한 업무협약이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에 동의하는 것 아니냐"고 포문을 열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없지만 업무협약 체결 계획상 추진 목적 부분에 건설사업의 범위를 '신정읍∼신계룡 등 21개'라고 명시한 부분을 서 도의원이 문제 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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