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0대, 조류독감 양성으로 ‘중태’···감염 경로 추적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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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대, 조류독감 양성으로 ‘중태’···감염 경로 추적 어려워

캐나다 공중보건청(PHAC)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서 첫 번째 조류독감 인체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 미생물학 연구소(NML)에서 시행한 게놈 시퀀싱을 통해 해당 바이러스가 BC주에 서식하는 가금류에서 발병하는 조류독감 H5N1 바이러스가 관련이 있다면서, 이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사례( first domestically acquired human case )라고 설명했다.

특히 헨리 박사는 이 환자가 지난 2021년 뉴펀들랜드주에서 처음 발견된 고병원성 조류독감 H5N1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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