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LPGA 투어에서 상금랭킹 64위에 그쳐 내년 시드를 보장하는 60위에 모자랐던 이율린은 내년에는 시드전 수석 합격자라는 훈장을 달고 KLPGA 투어에서 다시 뛰게 됐다.
이율린은 지난 2022년 11월에 치른 첫 시드순위전 본선에서도 5위를 차지하며 KLPGA 투어 2023년 시드를 손에 넣었다.
이율린은 "내년에는 작년과 올해에 했던 실수를 하지 않고 어른스러운 골프를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할 예정"이라면서 "겨울에 태국에서 5주 정도 동계 훈련을 진행할 계획인데, 샷 정확성을 높이고 쇼트게임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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