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지하철 2호선 성수역명 병기권 반납을 결정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이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성수역 이름 병기권을 반납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리브영은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역명 병기 판매사업' 입찰에 참여해 10억 원을 주고 3년간 '성수(올리브영)역'으로 표기하도록 낙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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