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 살인’ 양광준 “순하고 착했다” 후배 증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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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살인’ 양광준 “순하고 착했다” 후배 증언 보니

교제 중이던 동료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현역 군 장교 양광준(38)의 육군사관학교 후배가 선배의 범행 사실에 격분했다.

육사 생도 시절 양광준은 따뜻한 성품의 전우로 기억됐던 터라 충격이 컸다는 것이다.

지난 13일 신상이 공개된 현역 군 장교 양광준의 머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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