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의원, “경기도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검사 부적합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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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의원, “경기도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검사 부적합 20%”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5일(금)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상 시 도민들이 음용하는 민방위 비상급수의 부적합률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도내 시군별 비상급수 검사 1,129건 중 223건(약 20%)가 부적합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 의원은 “민방위 비상급수 관리주체는 시군이지만, 시군에서는 관리 인력의 부족으로 한계가 있다”고 인정하며, “연구원은 문제발생의 ‘진단’하는 것에만 국한하지 말고 수질을 획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군과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마련하여 도에 제안하는 등 연구원으로서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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