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북한군 파병은 푸틴의 절망 보여줘…총알받이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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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북한군 파병은 푸틴의 절망 보여줘…총알받이 구걸"

요나탄 브세비오브 에스토니아 외교차관은 15일 러시아를 위한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에 대해 "전쟁의 심각하고 위험한 확대"라며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군 파병이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절망을 보여주는 한 사례"라며 "이제 그는 북한 독재자로부터 탄약뿐만 아니라 '총알받이'(cannon fodder)까지 구걸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브세비오브 차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보다는 조기 종전에 더욱 초점을 맞추는 점에 대해서는 "미국이 선거했다고 해서 우리 외교 정책의 기본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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