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전 대선후보를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복지부(HSS) 장관으로 지명한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 내부가 동요하고 있다.
FDA를 포함한 연방 보건기관의 개편을 거론한 케네디 주니어가 보은성 인사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게 되면서 조직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사진=AFP) 트럼프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랫동안 미국인들은 공중 보건에 관한 속임수, 잘못된 정보, 허위 정보에 연루된 산업 식품 단지와 제약 회사에 의해 짓밟혀 왔다”면서 케네디 주니어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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